바람피우는 심리

사랑하는 사람의 바람, 용서할 수 있을까요?

 

 

참 흔한 이야기지만,

겪고 싶지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바람이라니, 

외도라니,

그게 내 얘기라니. 

 

정말 그 마음을 어떻게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도대체가 바람피우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그럴 사람이니까 그랬겠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통 상대에게 불만족을 느낄 때,

성적 불만족이나 감정적, 의사소통 문제 등이

새로운 관계에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외도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호기심, 다양한 성적 욕망이

외도로 이어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외도를 통해 자아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가치나 매력을 확인하기 위함이죠.

 

또는 연인, 부부 사이가 안 좋을 때

대화, 타협, 문제 해결보다는

외도를 택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떤 이유가 되었든,

바람은 바람입니다.

 

 

 

그 상처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 받게 되고, 

우울증, 불안감, 두려움, 불면증 등

정서적인 고통까지 함께 겪을 수도 있습니다.

 

연인 사이가 아니라,

부부 사이라면 이 문제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배우자 외도 문제는

아무에게나 쉽게 말할 수도 없어서

혼자서 고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배신감에 다 끝내고 싶다가도,

자녀나 경제적 문제로 결혼생활을 이어가야 하나, 

이어 나간다고 해도 계속 떠오를 그 생각에

끊임없이 고통받게 됩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배우자의 잘못된 선택,

부부 사이의 문제,

앞으로의 결정.

 

그러나 올라오는 감정 때문에

부부 사이의 대화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 사이의 중재자, 

부부 상담이 필요합니다.

 

배우자의 바람으로 인한 자존감 훼손,

배신감으로 바닥난 신뢰,

계속되는 의심 등

 

진실된 반성과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

둘 사이의 신뢰를 다시 쌓아야 합니다.

 

 

그 과정에 유해피 심리상담센터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