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쉽지 않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가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그 관계라는 게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자기애와 인간관계는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자기애는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사랑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고 받아들이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애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더 건강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의 결과는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자기애가 넘치거나 부족할 경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와 상대방의 감정과 상호 간에 존중과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자기애가 과할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의견을 우선하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욕구가 있기에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자기애가 부족할 경우에는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불안을 느끼거나 소극적인 태도,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보다는 타인을 우선하게 됩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쉽게 상처받게 되고, 대화를 피하거나 갈등을 회피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타인과의 관계를 고민하기에 앞서, 나와의 관계를 우선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지나친 자기애를 가진 사람을 보게 되면,

자신을 내세우고, 우월성을 강조하려는 모습 때문에 주변인에게 억지로 좋아하려고 노력하게 만들려는 불편함, 타인을 비하하는 등의 불쾌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관계에서 무시당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타인에게 무관심해 보이거나 거부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자기애가 지나치게 발달한 사람을 보면서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더욱 뚜렷하게 확인하여 불안감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부족한 자기애를 가진 사람을 보게 되면,

자기 비하적인 태도는 자신감 부족으로 보이는 등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태도, 맞추려는 태도는 오히려 상대방과 불균형한 관계를 만들게 합니다. 

 

건강한 자기애는 자기 능력과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신만큼이나 타인의 감정과 필요를 고려하여 배려할 수 있는 태도를 지니고,

자기 능력을 활용하여 주변 사람들이나 사회에 기여하는 자세,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심리상담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인간관계가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지시거나, 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전문가와의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자기애는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함으로써 타인과의 관계를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고,

반대로 건강한 인간관계를 통해 자기애를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유해피 심리상담센터는 공인된 자격증을 가진 임상 경력이 풍부한 심리 전문가, 임상 심리사를 통해 심리상담, 심리검사, 심리치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